WKBL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챔프전 MVP 김한별 BNK행

입력2021년 05월 17일(월) 17:57 최종수정2021년 05월 17일(월) 17:57
김한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17일 삼성생명은 BNK에 김한별을 보내는 대신 BNK로부터 구슬을 영입했고 삼성생명의 2021년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지명권과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했다. 곧이어 삼성생명은 구슬을 하나원큐에 보내고 강유림과 2021, 2022년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해당 트레이드로 삼성생명은 강유림과 BNK의 2021년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권, 지명 순서에 따라 하나원큐의 2021년, 2022년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얻었다. BNK는 김한별과 삼성생명의 2021년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했다. 하나원큐는 구슬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젊은 선수들로 팀을 리빌딩하려는 삼성생명과 즉시전력감을 원하는 BNK, 하나원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별은 지난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8점, 8.3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국가대표 강아정을 영입한 BNK는 리그 최고의 포워드 김한별까지 품으면서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축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3점. 4.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차지한 강유림을 품었다. 이번 FA 시장에서 에이스였던 강이슬(KB스타즈)을 잃은 하나원큐는 구슬을 영입해 전력누수를 최소화했다. 구슬은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0.1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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