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김태형 두산 감독 "최원준+타선 모두 집중력 좋았다"

입력2021년 05월 17일(월) 22:21 최종수정2021년 05월 17일(월) 22:21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승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섰다.

두산은 1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시즌 18승16패를 기록하며 kt wiz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두산의 선발 최원준은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4승(무패)째를 수확했다. 이어 홍건희(1.1이닝 2실점), 이승진(1.2이닝 무실점), 김강률(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SSG의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1안타(1홈런) 2타점, 김재호가 2안타 1타점, 김재환이 1안타(1홈런) 1타점, 허경민이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원준이 오랜만에 등판해 제 몫을 다했다. 타자들이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18일부터 수원에서 KT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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