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매' 멩덴, SSG 상대 5이닝 9피안타 5실점…패전 위기

입력2021년 05월 18일(화) 20:17 최종수정2021년 05월 18일(화) 20:17
다니엘 멩덴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다니엘 멩덴(KIA 타이거즈)이 뭇매를 맞으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멩덴은 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멩덴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03을 마크했다.

멩덴은 1회초 첫 타자 최지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제이미 로맥과 추신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에 몰렸다.

멩덴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최정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정의윤에게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내줘 실점을 3점으로 늘렸다. 이후 한유섬과 최항을 우익수 뜬공,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1회초를 마쳤다.

절치부심한 멩덴은 2회초 선두타자 이재원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안정감을 찾았다. 이후 박성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최지훈을 1루수 병살타로 유도하고 무실점으로 2회초를 막았다.

기세를 탄 멩덴은 3회초 로맥을 3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실책으로 무사 1루를 맞이했다. 이어 추신수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를 내줬다. 그러나 최정을 유격수 인필드플라이로 잡아내 한숨을 돌린 뒤, 정의윤과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 삼진으로 솎아내고 3회초를 마쳤다.

멩덴은 4회초 1사 후 이재원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성한과 최지훈을 연속 2루 땅볼로 유도하고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멩덴은 로맥과 추신수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아 1,2루에 몰렸다. 이어 최정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4실점째를 기록했다.

멩덴은 계속된 위기에서 정의윤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후속 플레이에서 홈 보살이 나와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유섬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실점째를 마크했다. 이후 최항을 유격수 플라이로 정리하고 5회초를 마쳤다.

멩덴은 이후 6회초 마운드를 윤중헌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KIA는 멩덴의 난조 속에 6회초 현재 0-5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펜하3'→'라켓소년단', 연이은 인종 차별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펜트하우스3'부터 '라켓…
기사이미지
빌리 아일리시, 아시아계 조롱 의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
기사이미지
윤계상, 연하 경영인과 결혼설…일…
기사이미지
"옥주현, 무릎 꿇고 오열"…'위키드' 공연 …
기사이미지
박민지·박현경, 한국여자오픈 2R …
[음성=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민지와 박현경이 한국여자오픈…
기사이미지
역시는 역시다…또 신드롬 예고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특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