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스터시티 꺾고 3위 도약…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좌절

입력2021년 05월 19일(수) 08:27 최종수정2021년 05월 19일(수) 08:2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레스터시티를 꺾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19승10무8패(승점 67)를 기록한 첼시는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레스터는 20승6무11패(승점 66)가 되며 4위로 내려앉았다.

두 팀은 지난 16일 FA컵 결승전에서 격돌했으며, 당시에는 레스터가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첼시는 3일 만에 이뤄진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첼시가 승리하면서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존(4위) 진입 가능성은 사라졌다. 현재 토트넘은 17승8무11패(승점 59)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승점 65점에 불과해 4위 레스터(승점 65)를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첼시는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정작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티모 베르너는 전반 22분과 34분 두 차례나 골망을 흔들었지만, 각각 오프사이드와 핸드볼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첼시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21분에는 조르지뉴가 페널티킥 골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레스터는 후반 31분에서야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첼시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과 1-1로 비기며 20승11무6패(승점 71)를 기록, 리그 2위를 확정지었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튼에 2-3으로 역전패하며 26승5무6패(승점 83)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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