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소희정, 권유리 향한 애틋 모성애…안방극장 울린 모정

입력2021년 06월 14일(월) 17:40 최종수정2021년 06월 14일(월) 17:40
보쌈 / 사진=MBN 보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보쌈' 소희정이 애끓는 눈물 열연으로 딸을 향한 애틋한 모정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소희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토일드라마 '보쌈'에서 그동안 죽은 줄만 알았던 딸 수경(권유리)과 감격의 재회를 하는 소의 윤씨의 깊은 모성애를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동안 소희정은 수경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 이후, 자식을 잃은 상심으로 마음의 병을 얻어 자리보전하게 된 소의 윤씨의 아픔을 절절한 눈물과 애틋한 감정연기로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소의 윤씨의 가슴 저미는 모정은 수경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이후 더욱 폭발했다. 수경이 보낸 서찰을 통해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의 윤씨는 그 길로 광해군(김태우)에게 달려가 "단 한 번만이라도 살아 있는 딸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해달라"라며 간절히 애원했던 바.

소희정은 서찰을 펼치는 과정 속 익숙한 서체를 본 직후 딸이 살아있음을 직감하게 된 소의 윤씨의 모습을 급격하게 떨리는 눈빛과 손길, 눈물로 벅차오르는 감격과 충격, 그리고 그리움을 동시에 드러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이 뿐 아니라 소희정은 바우(정일우)의 도움으로 수경과 만난 후 미어지는 마음에 통곡하면서도, 딸의 눈물을 닦아주는 소의 윤씨의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성품을 보여주며 더욱 안방극장을 울렸다. 이어 바우를 향해서는 "앞으로도 옹주를 부탁한다"고 그를 향한 굳은 신뢰를 밝히며, 다른 무엇도 아닌 오직 딸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완벽한 열연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 열연을 펼쳐왔던 소희정은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카이로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영화 '생일' '걸캅스' '침입자' 등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보쌈'을 통해 다시 한 번 심금을 자극하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소희정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를 통해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여준(박지훈 분)의 엄마 차정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소희정은 ‘보쌈’과는 또 다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MBN 토일드라마 '보쌈'은 매주 토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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