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류지현 LG 감독 "오늘도 우리 불펜진, 완벽하게 막아줬다"

입력2021년 06월 17일(목) 22:35 최종수정2021년 06월 17일(목) 22:35
류지현 감독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승장'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한 LG는 시즌 35승26패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2위를 기록, 선두 kt wiz를 0경기 차로 추격했다.

LG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는 5이닝 7피안타 8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3안타(1홈런) 2타점, 홍창기가 2안타 2득점, 정주현이 2안타로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혈투가 펼쳐졌다.

LG는 먼저 선취점을 내며 앞섰으나 키움의 반격으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뒷심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는 경기 후반 4-5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의 동점 솔로 홈런, 8회에는 2사 만루에서 터진 대타 이천웅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수아레즈에 이어 김윤식(1이닝), 정우영(1.2이닝), 진해수(0.1이닝), 고우석(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키움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역전을 당한 후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었는데 채은성의 동점 홈런으로 다시 집중력이 생겼다"며 "대타 이천웅이 집중력을 가지고 결승 희생 타점을 올려줬고, 오늘도 우리 불펜진인 김윤식,정우영, 진해수, 고우석이 완벽하게 무실점으로 막아줬다"고 총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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