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호투' 롯데, 삼성 제압하고 2연승 질주

입력2021년 06월 18일(금) 21:19 최종수정2021년 06월 18일(금) 21:19
앤더슨 프랑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롯데는 24승1무36패를 마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35승27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과 전준우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5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구자욱은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균형을 깬 것은 롯데였다. 4회말 2사 후 전준우가 좌월 솔로포를 작렬해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롯데는 5회말 추재현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와 김민수의 진루타, 나승엽의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지시완이 1루 땅볼 때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겹쳐 1점을 보탰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딕슨 마차도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실책을 통해 1,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손아섭이 우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려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궁지에 몰린 삼성은 6회초 김상수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박해민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얻었다. 여기서 호세 피렐라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의 저력은 매서웠다. 7회말 1사 후 나승엽의 볼넷과 지시완의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마차도의 볼넷으로 1사 1,3루를 만든 롯데는 손아섭의 1타점 3루 땅볼을 통해 7-1로 도망갔다.

궁지에 몰린 삼성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8회초 박해민의 볼넷과 피렐라의 중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구자욱이 우월 스리런 홈런을 날려 순식간에 4-7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롯데는 9회초 마무리투수 김원중을 투입해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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