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심장 수술 마치고 퇴원…"정상적으로 회복 중"

입력2021년 06월 19일(토) 11:44 최종수정2021년 06월 19일(토) 11:44
사진=크리스티안 에릭센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심장 이상 증세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 밀란, 덴마크)이 무사히 퇴원했다.

덴마크축구협회(DBU)는 19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에릭센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 13일 핀란드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동료들이 기도를 확보했다. 이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다행히 에릭센은 이후 안정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 인터 밀란에서 팀동료로 있는 로멜루 루카쿠 등이 에릭센을 향한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쾌유를 기원했다. 전 세계 축구스타들과 축구팬들 또한 에릭센을 향한 응원 물결이 일어났다.

이에 에릭센은 16일 병원 침대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하며 응원을 보낸 이들에게 화답했다.

에릭센은 퇴원 후 DBU를 통해 "엄청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술을 무사히 받았으며,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덴마크) 동료들이 벨기에전에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러시아전 또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는 22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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