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US오픈 2라운드 공동 30위…김시우는 가까스로 컷 통과

입력2021년 06월 19일(토) 13:09 최종수정2021년 06월 19일(토) 13:09
임성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임성재가 US오픈 2라운드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1·766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더스틴 존슨, 필 미켈슨(이상 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1라운드보다 11계단 상승했으며, 공동 선두 러셀 헨리(미국), 리처드 블랜드(영국, 이상 2언더파 137타)과의 격차는 7타 차이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2번홀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7번홀 보기를 추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8번홀 버디를 뽑아냈지만 9번홀 보기로 전반에만 2타를 잃은 채 마무리했다.

절치부심한 임성재는 13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6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홀 버디를 뽑아낸 뒤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헨리와 블랜드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한 가운데,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매튜 울프(미국)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버바 왓슨(미국)과 존 람(스페인)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를 마크하며 뒤를 이었다. 잰더 쇼플리, 케빈 스트릴만(이상 미국),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시우는 이날에만 4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했다. 다행히 공동 58위를 마크하며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강성훈과 이경훈은 각각 중간합계 11오버파 153타, 13오버파 155타로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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