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400승' 이강철 감독 "타선 집중력으로 승리, 심우준 만점 활약"

입력2021년 06월 19일(토) 22:20 최종수정2021년 06월 19일(토) 21:57
이강철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KT는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34승26패를 기록하며 SSG 랜더스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날 KT는 2회초 상대 안재석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아쉬움을 삼킨 KT는 2회말 허도환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KT는 4회초 안재석에게 1점홈런을 뺏겨 다시 1-2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4회말 심우준이 역전 2타점을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5회말 천성호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4-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KT는 6회초 안재석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내줘 3-4로 추격을 당했지만 이후 마운드에 주권과 박시영, 김재윤을 투입해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이날 승리로 팀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팀 400승을 달성했다. 열심히 싸워준 선수단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면서 "또한 400승까지 달려오는 동안 늘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힘든 일정을 소화 중"이라면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고, 타선의 집중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심우준이 만점짜리 활약을 펼쳐줬다"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불펜에서는 주권이 잘 막아준 덕분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선발 심재민을 비롯해 이창재, 박시영, 김재윤 모두 고루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며 "팀 모두가 함께 이룬 400승이다. 의미가 크다"고 팀원들 전원을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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