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4승+문보경 투런' LG, KIA에 6-0 완승…4연승 질주

입력2021년 06월 20일(일) 19:43 최종수정2021년 06월 20일(일) 19:43
케이시 켈리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을 완성했다.

LG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38승2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KIA는 24승37패로 10위로 추락했다.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쳐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켈리에 이어 송은범(1이닝), 김대유(1이닝), 진해수(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KIA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홍창기가 2안타 2볼넷 2득점, 오지환이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차명진은 1.1이닝 2피안타 6볼넷 4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 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말 홍창기의 볼넷과 이형종의 중전 안타, 김현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 오지환의 우익수 뜬공 타구 때 3루주자 홍창기가 홈으로 태그업해 기선을 제압했다.

추가 득점 역시 LG의 차지였다. LG는 2회말 정주현과 유강남이 연속해서 볼넷을 고른 뒤 1사 후 홍창기의 우전 안타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형종과 김현수가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1루를 밟아 2점 더 추가했다.

LG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터진 문보경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KIA는 LG의 투수진에 막혀 단 1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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