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김혜성, 9회 결승타 기록해 승리할 수 있었다"

입력2021년 06월 23일(수) 22:39 최종수정2021년 06월 23일(수) 22:39
홍원기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승장'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32승35패를 마크하며 7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이날 3회초 김혜성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4회초와 5회초 각각 박주홍의 1타점 유격수 땅볼, 1타점 2루타를 통해 3-0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이후 선발투수 최원태의 호투로 7회초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7회말 최용제에게 1타점 적시타, 허경민과 김인태에게 각각 1타점 2루타와 1타점 적시타를 맞아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키움의 저력은 매서웠다. 9회초 2사 3루에서 김혜성이 2루수 옆을 꿰뚫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1점 차 승리로 끝났다.

키움의 홍원기 감독은 경기 후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역할을 잘 수행해줬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조상우가 국내 최고 마무리투수 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김혜성이 테이블세터로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활약을 해줬다"며 "특히 9회 결승타를 기록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결승타를 때린 김혜성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편 키움은 24일 선발투수로 안우진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가 선발 등판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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