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양지은 "카메라 마사지 덕에 얼굴 라인 달라져"

입력2021년 07월 13일(화) 14:40 최종수정2021년 07월 13일(화) 14:40
양지은 / 사진=SBS FiL 더 트롯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더 트롯쇼’ 양지은이 카메라 마시지 효과를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더 트롯쇼’에서는 대세 트롯 미녀 양지은과 홍지윤이 ‘찐 우정의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장,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미스트롯2’에서 만난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져온 양지은과 홍지윤은 평소에도 서로를 의지하는 절친한 사이. 장윤정의 ‘짠짜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홍지윤은 “2017년 생애 첫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최초로 트로트를 불러 화제가 됐었다”며 “연습하면서 장윤정의 무대를 여러 번 찾아봤는데 너무 상큼하더라”고 말해 MC 도경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경연 프로그램 전후로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양지은은 “카메라 마사지 덕에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평소에 이모티콘을 잘 안 쓰는데 요새 두 사람의 이모티콘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며 양지은과 홍지윤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신상템 모닝콜을 요청했고, 양지은은 청정 목소리로 “잠에서 깨어나라”를 부르며 부드러운 모닝콜을 선보였고, 홍지윤은 군대 점호 시간을 연상시키듯 “눈을 떠라!”를 외친 후 “사랑해요”로 애교 있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양지은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늘 열심히 하고 항상 겸손하고 한결 같은 양지은이 되겠다”고 전했고, 홍지윤은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80년대부터 37년 동안 트롯계를 지키고 있는 천상의 목소리 최진희가 출연했다. ‘천상재회’에 이어 복고풍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인 최진희는 “곧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 6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밝은 모습을 보여준 최진희는 어떻게 지냈냐는 도경완의 질문에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도 열면서 지냈다”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무려 4번이나 평양으로 공연을 다녀왔던 최진희는 “북한에서 ‘사랑의 미로’가 많이 알려져 있다”며 “그때 당시 공연 시청률이 99%가 나왔다”고 전해 도경완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최진희는 ‘꼬마인형’을 부르며 시청자들과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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