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3G 19이닝 무실점 김광현, 이달의 투수 후보"

입력2021년 07월 21일(수) 09:07 최종수정2021년 07월 21일(수) 09:19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메이저리그(MLB)네트워크는 21일(한국시각) 7월의 투수 후보 6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후보 6명 중 가장 먼저 소개됐다.

김광현은 이달 3차례 선발 등판해 19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2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그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 중이다.

이달의 투수 후보로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이달 무실점을 한 투수는 김광현이 유일하다.

윌리 페랄타(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19이닝 1자책점, 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가 21.1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동료 로비 레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이닝 2자책점, KBO 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은 20이닝 2자책점, 랜 린(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9이닝 3자책점의 성적을 거뒀다.

김광현은 이달의 투수를 수상하기 위해서 7월 남은 2경기에서도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가야 한다.

오는 23일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하는 김광현은 이후 7월에 한 차례 더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김광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면, 한국인 투수로는 역대 세 번째다.

지난 1998년 7월 박찬호(당시 LA 다저스), 2019년 5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달의 투수에 오른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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