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배슬기, 권재환 협박 "아들 성 정체성 폭로할 것" [TV캡처]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09:10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09:10
아모르파티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모르파티' 강유나가 서형진의 성 정체성을 두고 서민구를 협박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연출 배태섭)에서는 강유나(배슬기)가 서민구(권재환)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구는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강유나가 일을 꾸민 증거를 잡았다. 서민구는 "증거 내가 다 확보했다. 내가 감사실로 가서 전말을 밝힐까. 아니면 스스로 가서 진술을 할 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나는 순순히 자신이 꾸민 짓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내가 할 말이 있다. 대표님이 절 이렇게 벼랑 끝으로 밀어내는데 나도 반격을 해야 되지 않겠냐. 대표님 아들을 성폭행으로 고발할 생각이다. 제 딸한테 프러포즈하고 임신까지 시켰는데 결혼은 거부한다. 그거 결혼을 미끼로 한 성폭행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서민구는 "내 아들 잘못이 맞지만 두 사람 다 성인이고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유나는 "성폭행으로 약하냐. 그럼 어절 수 없다. 내가 가진 마지막 카드를 쓰는 수밖에"라고 말하며 서민구의 아들 서형진(홍준기)이 성 소수자라고 말하는 음성을 들려줬다.

강유나는 "내가 좀 비겁하다. 어쩔 수 있나. 나도 살아남으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수밖에. 갖고 있는 증거를 폭로하는 순간 아들의 비밀을 보고할 거다. 실명은 물론 얼굴까지. 미래도 창창한 의사 선생님이 자신의 정체성에 고민하면서 한 여자를 임신시키고 버린 거면 난리나지 않겠냐. 선택해라 대표님 자리 지킬 건지, 아들의 미래를 지킬 건지"라고 협박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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