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양의지 공수 핵심, 한국은 최대 라이벌"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10:57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11:37
양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일본 매체가 김경문호의 키플레이어로 양의지(NC 다이노스)를 꼽았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23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출전국 전력분석 4탄으로 한국을 다뤘다.

매체는 "2020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일본의 최대 라이벌"이라며 "4번 타자 후보인 포수 양의지가 공수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의지는 올 시즌 73경기에서 20홈런 71타점 타율 0.348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부분은 리그 1위다. 장타율(0.664)도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다.

스포츠닛폰은 "부드러운 타격 기술을 갖고 있고 삼진도 적다. 빈틈이 없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양의지 외에도 김경문호 주요 선수들을 언급했다.

이 신문은 "김현수(LG 트윈스)는 베이징 올림픽 멤버로 메이저리그(MLB) 경험도 갖춘 베테랑"이라며 "신예 중에선 과거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한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타율 0.395로 4할에 육박하는 강백호(kt wiz)가 경계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투수에선 "2014-2015년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했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추가로 합류했지만, 30대 투수는 오승환과 차우찬 2명뿐으로 나머지 9명은 20대"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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