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나, KLPGA 전체투어 최초 59타 작성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16:41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16:41
허윤나 / 사진=KLPGA 투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허윤나가 KLPGA 전체투어 최초로 59타를 마크했다.

허윤나는 22일 KLPGA 2021 제3차 드림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1라운드에서 KLPGA 전체투어 최초로 50타대 타수인 59타를 기록했다.

버디 11개와 이글 1개를 묶어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스코어를 경신하며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허윤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한 개씩 기록해 4위로 시드순위전을 마무리했다.

59타를 친 소감을 묻자 허윤나는 "어제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이전에 라이프 베스트스코어가 7언더파였기 때문에 내가 59타를 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전반에 7언더파를 친 이후 후반에는 스코어를 세지 않았다. 대회를 마치고 버디를 너무 많이 기록해서 몇 개 쳤는지 기억도 못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좋은 생각만 머릿속에 담고 오로지 과정에만 집중했다"고 59타를 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밝혔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정규투어 재진출이 최종적인 시즌 목표"라며 "올해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정규투어에 다시 올라가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2016년 8월 KLPGA에 입회한 허윤나는 점프투어를 거쳐 드림투어에서 활약을 펼쳤다. 계속해서 정규투어 진입을 위해 문을 두드린 허윤나는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2019년과 2020년 정규투어 시드순위 각각 48위, 38위로 정규투어에 몇 차례 얼굴을 비춘 바 있다.

2021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에 아직 이름을 올리지 못한 허윤나가 '정규투어 재진출'이라는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LPGA투어의 '역대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은 지난 2017년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2라운드에서 이정은6(25,대방건설)가 세웠던 60타다.

60타 기록은 지난 3월에 펼쳐진 'KLPGA 2021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본선'에서도 나온 바 있다. 당시 아마추어 김태희(18)가 2라운드에서 버디 12개를 마크해 12언더파 60타를 쳤다. 수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김태희는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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