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무관중' 2020 도쿄 올림픽 우여곡절 끝 개막…한국 103번째 등장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21:13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21:1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감동으로 하나 되라'라는 주제로 일본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각종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날까지도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 속 치러진 개막식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따로 또 같이', '지속되는 유산', '함께 여기에', '스포츠를 통한 평화' 등의 소주제로 3시간30분께 진행된다.

개회식 선수 입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자 기수 황선우(수영)와 여자 기수 김연경(배구)을 필두로 103번째 입장한다.

올림픽 전통에 따라 근대올림픽 초대 대회 개최국 그리스가 첫 번째로 입장하고, 난민대표팀이 뒤따라 나선다.

이후 일본어 순으로 각국 대표 선수들이 나선다. 2028년과 2024년 개최국인 미국과 프랑스가 204번째, 205번째로 선을 보인다. 개최국인 일본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IOC)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환영사에 나선다. 나루히토 일왕이 개회를 선언한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성화 주자는 점화 행사 전까지 비공개로 부쳐진다.

한편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은 이날 개막해 오는 8월 8일까지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올림픽은 난민팀 포함 206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3개 종목에서 339개의 금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총 29개 종목 3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이상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이내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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