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상징' 기미가요, 도쿄 올림픽 개막식서 울려 퍼졌다

입력2021년 07월 23일(금) 21:29 최종수정2021년 07월 23일(금) 21:2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일본 국가이자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가 울렸다.

도쿄 올림픽 개회식은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기 게양과 함께 가수 미샤가 기미가요를 불렀다. 미샤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가수다.

기미가요는 지난 1999년 법률로 제정된 일본의 공식국가다. 다만 일왕 예찬가라는 비난이 있었고, 욱일기와 마찬가지로 전범의 상징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공식 국가지만 일본 내에서도 거부감을 느끼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극우단체 회원들은 군복을 차려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기미가요를 부르기도 한다.

기미가요는 일본 내에서도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픽시 "한가위 계획? 멤버들끼리 윷놀이·소…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픽시가 한가위 계획…
기사이미지
'갯마을 차차차' 성태 "보름달에 빌…
기사이미지
'열일' 방탄소년단·'휴식' 트와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기사이미지
노엘이 또…무면허 운전·경찰 폭행→사과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
기사이미지
류현진, 미네소타전 2이닝 5실점 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진의 …
기사이미지
'보이스'·'기적'→'캔디맨', 한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한가위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