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침묵' 김경문호, LG와 평가전서 2-2 무승부

입력2021년 07월 24일(토) 20:18 최종수정2021년 07월 24일(토) 20:30
김경문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경문호가 타선의 침묵 속 LG 트윈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날 상무를 상대로 9-0 대승을 거뒀던 김경문호는 이날 타선의 답답한 공격력으로 흐름을 이어가진 못했다.

김경문호는 2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2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이날 김경문호 선발투수 김민우는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김민우에 이어 박세웅이 2실점했지만 김진욱, 고우석, 조상우가 무실점으로 LG의 타선을 막았다.

첫 득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6회 바뀐 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3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채은성이 적시타를 친 가운데 우익수 박건우가 포구 실책을 한 사이 2루에 있던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2점을 냈다.

김경문호는 실점과 함께 오지환이 안면 부상을 당하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기도 했다. 타자 주자였던 채은성이 2루로 진루 후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이때 채은성의 스파이크가 유격수 오지환의 얼굴을 가격했다. 오지환은 왼쪽 턱 부분에 출혈이 발생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경문호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재일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9회말 강백호와 강민호의 연속 안타에 이어 오재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 김혜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쌓아 2-2 균형을 맞췄다. 후속타 불발로 역전에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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