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듬직하고 배려심 넘치는 예비신랑, 항상 내 편이 돼줄 사람"

입력2021년 07월 29일(목) 14:51 최종수정2021년 07월 29일(목) 15:27
김윤지 / 사진=BNT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김윤지가 예비신랑에 대해 전했다.

29일 한 패션 매거진은 김윤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새 신부가 될 준비에 한창인 그는 최근 그에게 넘쳐나는 겹경사가 행복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연신 웃는 표정이었다.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항상 웃는 모습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올라운더 여신’, 김윤지. 이번 화보 촬영 소감을 묻자 “너무 호흡이 잘 맞는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결과물이 너무 기대된다”고 답했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그. 소감을 묻자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 쑥스럽다. 결혼해서 잘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 요즘 정말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도 몇 개 출연 예정이다. 정말 바쁘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근황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 ‘If You Love Me’, ‘마녀가 된 이유’ 무대 영상 댓글 모음집이 업로드되며 재조명을 받는 김윤지. 소감을 묻자 “여전히 내 노랠 많이 들어줘 정말 감사하고 신기했다. 주변 친구들도 ‘편의점 갔는데 네 노래 나오더라’ 하면서 연락 올 때도 있다. 가수로 활동할 때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며 웃어 보였다.

원래는 박재범의 피처링으로 2012년 발매됐던 ‘If You Love Me’, 올해 5월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의 피처링으로 리메이크해 재발매 됐다. 진입하기 어려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기염을 토했는데. “정말 이 노랠 좋아해 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다. 좋은 제안을 받아 리메이크하게 됐는데 정말 긴장되더라. 녹음할 때 신인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도 들고 정말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활동했던 노래 중 나랑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고 제일 애착이 가는 노래기도 하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노래 ‘If You Love Me’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묻자 “박재범이 정말 장난기가 많은 친구라 재밌었다. 엔딩 포즈를 맞추고 올라가도 한 번도 약속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에 내가 항상 웃음이 터졌다(웃음). 그런데 그런 포인트를 팬분들이 더 좋아해 주더라. 무대 의상의 경우 연습복 느낌이 많았는데 대부분 내 평상복이었다. 아무래도 캐주얼한 무드의 음악이다 보니 무대도 너무 차려입고 하면 이상할 것 같았다. 정말 재밌게 활동했던 기억이다”라며 답했다.

완벽한 몸매로도 주목받았던 그에게 몸매 관리 비결을 물었다. “가수로 활동할 땐 정말 바빠서 살찔 틈이 없었다. 어느 정도로 바빴냐면 한 달에 행사 스케줄이 30개였다. 매일 노래하고 춤추고 연습하니 진짜 살이 안 찌더라. 요즘은 관리하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된다(웃음). 결혼 준비하느라 요즘 살 빼기에 바쁘다”고 답했다.

‘NS윤지’로 활동하며 ‘논산 윤지’, ‘남산 윤지’ 등 다양한 별명으로도 불렸던 그에게 애착이 가는 별명을 물었다. “이거 외에도 ‘농심 윤지’, ‘농수산 윤지’등 더 많았다(웃음). 애착이 가는 별명은 그때그때 매번 바뀌었다. 논산에 행사가면 논산 윤지라고 소개하고 항상 바꿔서 소개했다. NS윤지라는 예명 덕분에 더욱 많은 분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예명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에서 대학교에 다니다 가수를 위해 학교도 중퇴하고 한국행을 결심한 김윤지. “가수의 꿈이 그만큼 간절했다. 가족들이 말리기도 하고 어머니가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빨리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국행을 결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였지만 그때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가족들이 최고의 응원자다. 어릴 때부터 아빠랑 노래방 가는 것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걸 좋아해 꼭 가수가 되고 싶었다. 꿈을 이뤄 기쁘다”며 답했다.

가수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은 없었는지 묻자 “솔로 가수다 보니 항상 혼자였다. 그래서 그룹으로 활동하는 동료들을 보며 항상 부럽고 끼고 싶었다(웃음). 좋았던 점은 음악 방송이 끝나면 찾아온 팬들을 잠깐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가 정말 좋았다. 나를 보러 이렇게 멀리 와주는구나 하며 감동도 받았다. 정말 행복한 기억이다”라며 가수 시절을 회상했다.

친한 연예인이 있는지 묻자 “아무래도 사촌 동생인 강지영과 친하다. 같이 연예계에 종사하다 보니 대화도 많이 한다. 그리고 윤승아 언니와도 친하다. 김무열 오빠와 함께 내게 의지가 많이 되는 동료다”라고 답했다.

결혼을 앞둔 그에게 예비 신랑을 자랑해달라고 하자 “정말 듬직하다. 의지가 되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사랑스럽게 답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엄정화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연기도 잘하시고 가수로서도 정말 멋지다. 데뷔 때부터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다”라며 엄정화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도 김윤지, 그리고 NS윤지로 활발하게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싶다. 그러니까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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