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8 진주고,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차지

입력2021년 07월 29일(목) 15:18 최종수정2021년 07월 29일(목) 15:18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경남FC의 미래' 경남FC U18 진주고(감독 조정현, 이하 경남FC U18)가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남FC U18은 28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전하나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이하 대전U18)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경남FC와 진주고등학교의 동행 이래 달성한 대회 첫 우승으로, 올해 경남FC 유소년재단의 출범 이후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만들어 낸 값진 결과다.
 
경남FC U18은 경기 경영FC, 충남아산FC U18 신평고를 각각 5-1, 4-0으로 대파한 뒤 8강전에서 대구FC U18 현풍고를 2-1로 제압했다. 4강전에서는 경북 신라고를 만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우승 트로피를 따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경남FC U18은 결승전 전반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전반 17분, 주장 이찬욱이 상대 패스미스를 틈타 공을 수비진에서 최전방으로 연결했고 김건남이 빠르게 돌파해 골문 빈구석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전반 내내 계속해서 분위기를 가져온 경남FC U18은 후반이 시작되며 대전U18 김한서와 이현우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줬다. 후반 37분, 김건남의 패스를 측면에서 이어받은 김태윤이 4명의 수비진 사이로 공을 전달했고 수비진 사이를 빠르게 돌파한 구하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했다.
 
2-2 동점상황에서 경기는 연장을 거쳐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경남FC U18 김태윤, 신호승, 구하민, 김건남이 연거푸 골을 득점했고 골키퍼 배준호가 마지막 슈팅을 선방해내며 4-2로 승리를 장식했다.
 
경남FC U18은 개인부분 수상을 싹쓸이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구하민 선수, 공격상은 이인우 선수, GK상은 배준호 선수,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이주영 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은 조정현 감독, 우수지도상은 최재형 코치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따낸 경남FC U18은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1 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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