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여제' 바일스, 평균대 동메달 획득

입력2021년 08월 03일(화) 19:00 최종수정2021년 08월 03일(화) 19:00
시몬 바일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체조 여제' 시몬 바일스(미국)가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일스는 3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체육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난도 6.100점, 수행점수 8.900점을 받아 합계 14.000점을 받았다.

바일스는 구안천천(중국, 14.633점), 탕시징(중국, 14.233점)에 이어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바일스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4관왕에 오르며 '체조 여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종합, 마루, 이단평행봉, 도마, 평균대에서 6관왕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바일스는 단체전 결선에서 도마 종목 이후 남은 경기를 포기했다. 바일스가 이탈한 미국은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후에도 바일스는 개인종합과 이단평행봉, 도마, 마루에서 연달아 기권했다. 심리적 중압감이 큰 상황에서, '트위스티즈'까지 겹쳤다. '트위스티즈'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공중 동작 중 공중과 땅을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바일스가 마지막 평균대 역시 기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바일스는 평균대에 출전해 동메달을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중국은 이 종목 금, 은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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