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엄마가" 지연수·일라이, 결혼 7년만 찍은 마침표 [ST이슈]

입력2021년 08월 12일(목) 17:03 최종수정2021년 08월 12일(목) 17:58
지연수 일라이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방송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가 결혼 생활 마침표를 찍었다.

12일 지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 민수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날짜는 지연수와 일라이의 결혼 생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연수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일라이와 소송 없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연수는 양육권과 친권을 갖게 됐다. 지연수는 별도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은 하지 않는다. 다만 일라이로부터 월 85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받는다.

앞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2014년 6월 결혼해 2016년 6월 득남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알리기도 했다.

행복도 잠시, 일라이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연수와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일라이는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 나는 미국에 있고, 아들과 지연수는 한국에 살고 있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들과 지연수가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이혼 의사를 밝힌 지 약 10개월 만에 합의에 이른 셈이다.
지연수 /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지연수도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혼 상황을 알렸다. 지연수는 지난 1월 유튜브 '심야신당'에 출연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다. 현재 아들하고 월셋집에 살고 있다. 1년 정도 일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불량자가 된 지 만 1년이 됐고, 나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빚을 나눠서 갚고 있고 아이와 둘이 생활하는데 대출금도 제대로 못 갚아 힘든 상황이다. 결국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지연수는 지난 3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 쇼윈도 부부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일라이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지연수는 "일라이가 그룹 탈퇴를 한 시점이라 한국에서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다"며 "저는 지난해 8월 미국에 들어갔는데 영주권 서류가 부족해 혼자 한국으로 오게 됐다. 한국에 온 다음 날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 아빠로서 일라이에게 유예기간을 주려고 했다. 6개월만 기다리려고 했는데 일라이가 재결합 이야기를 하더라. 거기서 다시 무너졌다"고 했다.

끝으로 지연수는 "일라이는 서류상 미국 국적의 싱글이고 난 한국 국적의 유부녀였다. 일라이는 서류 정리를 하지 상태로 본인은 아이랑 미국에서 살고, 나는 한국에서 사는 게 재결합이라고 생각하더라. 생각이 달라 (재결합을)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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