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비난" 박유천, 이중 계약·팬 성추문 논란 부인 [ST이슈]

입력2021년 08월 25일(수) 14:55 최종수정2021년 08월 25일(수) 15:15
박유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박유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입을 열었다.

24일 박유천은 자신의 일본 공식 팬클럽에 "온 힘을 다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저는 전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비난이 저를 믿는 여러분 모두를 괴롭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억울하고 답답하더라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먼저 소속사 리시엘로와의 계약 분쟁에 대해 밝혔다. 그는 "몇 달 전 리시엘로에 대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야기를 나누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민사, 형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반면 상대방은 해명은커녕 기자 몇 명을 동원해 저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발하고 온갖 오보와 사실이 아닌 내용을 흘리며 대응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제기한 범죄 혐의 중 어느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증거를 법조계에 제출했고, 그 중 일부는 상대방이 주장한 거짓 의혹을 바로잡을 수 있는 증거도 포함됐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제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서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유천 / 사진=DB

앞서 박유천이 과거 동방신기 해체 후 JYJ 활동을 하던 당시부터 함께했던 매니저가 대표로 있는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리씨엘로와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는 리씨엘로에 대한 명백한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하고, 함께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지 사도록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박유천을 향한 폭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유튜버 김용호 씨는 지난 22일 '박유천의 황당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박유천이 팬에게 2대 1로 성관계를 하자고 제안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인 바 있다.

박유천은 이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 또한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이 현 소속사와 이중계약 분쟁과 팬 성추문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해당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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