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18점' 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컵대회 준결승행

입력2021년 08월 25일(수) 18:47 최종수정2021년 08월 25일(수) 18:47
강소휘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GS칼텍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13-25 25-17 25-19 15-1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승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반면 도로공사는 26일 조 순위 결정전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18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문지윤이 15점, 유서연이 13점, 김유리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31점, 배유나가 15점, 문정원이 10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GS칼텍스는 도로공사의 박정아에 밀려 크게 고전했다. 또 정대영에게 1세트에서만 블로킹 4개를 내주는 등 안풀리는 모습이었다. 주포 강소휘가 범실 3개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1세트를 맥 없이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도 힘을 쓰지 못했다. 중반까지 팽팽한 시소게임이 펼쳐졌지만 뒷심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0-19에서 박정아의 맹공에 눌려 2세트까지 내줬다.

벼랑 끝에 몰린 GS칼텍스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전날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체력이 떨어진 박정아를 돌린 도로공사의 빈틈을 노렸다.

게다가 강소휘와 문지윤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3, 4세트를 따내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GS칼텍스는 5세트 12-12 접전에서 유서연의 상대 블로커 터치아웃 공격으로 우위를 점했고, 이후 문지윤이 박정아의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박정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박정아의 공을 김유리가 리시브한 뒤 강소휘가 디그에 성공해 공을 살렸다. 뒤이어 유서현이 오픈 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며 길었던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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