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호텔 객실 흡연 논란…권민아, 독이 된 SNS [ST이슈]

입력2021년 09월 07일(화) 14:44 최종수정2021년 09월 07일(화) 14:55
권민아 /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이번에는 호텔 객실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거짓 해명을 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SNS 계정을 삭제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호텔 객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사진 한 장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권민아가 불을 붙인 담배를 들고 있었던 것. 이에 한 네티즌은 금연 객실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권민아는 "아니다"라는 답글을 달았다.

해당 호텔을 알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흡연실이 없다고 지적했고, 권민아는 "여기 호텔 예약 때 금연실과 흡연가능실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며 흡연 객실을 선호한다고 선택한 호텔 예약 페이지를 캡처해 SNS에 게재했다.

권민아는 "예약 당시 이렇게 선택해서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히 청소해놓고 가겠다. 여기 호텔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겠으니 물어보겠다"며 "참고로 금연 또는 금연 객실이라는 설명이 없었다. 여쭤보고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권민아가 투숙한 호텔은 전 객실 금연 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듯 권민아는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한 데 이어 자신의 SNS 계정도 삭제했다.
권민아 / 사진=DB

앞서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논란을 불러왔고, 현재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상태다.

이후 권민아는 A씨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권민아는 해당 사실을 사과하고 A씨와 결별했다. 여전히 비판이 이어지자 자숙의 뜻을 밝혔고, SNS를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SNS를 삭제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실 거다. 제 잘못들 또한 그리고 도가 지나쳤던 행동과 말들 또한 잘 알고 있다"며 "나는 피해자다. 4~5명 중에 한 명인, 가장 오래 버틴 피해자다. 허언증 아니다. 단지 우울증이 심하다고 밝힌 적 있다, 조현병(이나) 조울증은 아니"라고 심경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하며 SNS를 재개했다.

이어 권민아는 유튜브 채널 점점TV의 '신의 한 수! 복받으쇼'(이하 '복받으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의 아픔, AOA 따돌림 사건, 고인이 된 f(x)의 설리 등을 언급하며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튜브 방송 이후 그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고, 권민아는 또 해명에 나서야 했다.

이렇듯 권민아의 행보마다 논란과 해명, SNS 폐쇄와 재개가 반복되고 있다. SNS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본인에게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권민아의 SNS 활동은 독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또 SNS 폐쇄를 결정한 권민아의 신중함이 요구되는 때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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