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42호포' 토론토, 양키스 꺾고 파죽의 8연승

입력2021년 09월 10일(금) 11:43 최종수정2021년 09월 10일(금) 11:4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파죽의 8연승을 구가했다.

토론토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로써 8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77승6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와일드카드 3위를 마크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인 양키스(78승62패)와는 0.5게임 차다.

토론토 선발투수 베리오스는 6.2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보셋과 그리칙,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42호 홈런을 가동하며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얄즈)와 함께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오타니(43개)와는 한 개 차이다.

양키스 선발투수 코르테스는 6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 등판한 로마노는 1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리조와 산체스, 보이트는 홈런포를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토론토였다. 1회초 선두타자 비셋의 좌월 솔로포를 통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토론토는 5회초 첫 타자 그리칙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뽑아내 2-0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양키스는 6회말 1사 후 저지의 내야안타 후 리조의 우월 투런포를 통해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토론토의 저력은 매서웠다. 7회초 2사 후 잰슨의 좌익선상 2루타와 램의 사구로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비셋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3-2로 도망갔다.

흐름을 잡은 토론토는 8회초 1사 후 커크의 볼넷과 상대 야수선택, 그리칙의 좌전 안타를 묶어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잰슨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4-2로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따낸 토론토는 9회초 선두타자 게레로 주니어가 우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후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 뒤 발레라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는 9회말 2사 후 산체스, 보이트의 백투백 솔로포를 통해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결국 경기는 토론토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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