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호투' 키움, 롯데 제압하고 4연승 질주

입력2021년 09월 12일(일) 17:35 최종수정2021년 09월 12일(일) 17:35
김선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키움은 56승1무50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46승3무54패로 8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투수 김선기는 6.1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윌 크레익과 이정후, 박동원이 3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롯데 선발투수 서준원은 4.2이닝 10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키움이었다. 3회초 김주형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여기서 이용규가 1타점 적시타, 크레익이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키움은 계속된 공격에서 이정후와 박병호가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송성문의 볼넷으로 2사 1,3루를 만든 뒤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키움은 5회초 이정후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추가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박병호와 송성문이 삼진을 당했지만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1점을 보탰다. 이어 김혜성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2,3루를 만든 뒤 이지영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을 틈타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롯데는 7회말 이대호의 볼넷과 전준우의 우중간 안타, 안치홍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한동희가 삼진을 당했지만 정훈이 2타점 적시타, 김재유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6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을 허용한 키움은 8회초 김주형의 사구와 크레익의 중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이정후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상대 2루수의 송구 실책까지 더해 8-3으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키움은 이후 마운드에 김재웅과 오주원을 투입해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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