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호투+호잉 결승 1타점' KT, SSG와 더블헤더 싹쓸이

입력2021년 09월 12일(일) 20:19 최종수정2021년 09월 12일(일) 20:19
소형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t wiz가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꺾고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

KT는 1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61승4무39패를 기록하며 1위를 사수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SG는 51승5무51패로 5위를 유지했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7.1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팀내 3번째 투수로 나선 박시영은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조용호가 멀티히트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SG 선발투수 김정빈은 1.1이닝 4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회말에 등판한 서진용은 1실점을 내주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KT였다. 2회말 장성우의 볼넷과 배정대의 사구, 제러드 호잉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허도환이 삼진을 당했지만 심우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KT는 7회말 허도환의 중전 안타와 심우준의 2루 도루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조용호가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2-0으로 달아났다.

궁지에 몰린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박성한의 좌전 안타와 최항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얻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지훈과 추신수가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KT의 저력은 매서웠다. 8회말 강백호와 장성우의 연속 안타, 오윤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이후 호잉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3-2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KT는 9회초 마운드에 이대은을 올려 SSG의 공격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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