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의 힘' 롯데, 키움 3-2로 제압하고 2연패 탈출

입력2021년 09월 12일(일) 20:54 최종수정2021년 09월 12일(일) 20:54
김원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1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는 47승3무54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반면 4연승을 마감한 키움은 56승1무51패로 4위를 유지했다.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은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내 2번째 투수 김진욱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 선발투수 장재영은 2이닝 1피안타 5사사구 1실점을 마크했다. 팀내 3번째 투수 김성민은 1.1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롯데였다. 1회말 김재유의 사구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전준우가 유격수 병살타를 날렸지만 상대 폭투를 틈타 3루주자 김재유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일격을 당한 키움은 2회초 2사 후 김혜성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와 변상권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김주형이 2타점 2루타를 작렬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롯데의 저력은 만만치않았다. 6회말 정훈과 한동희, 안중열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얻었다. 이후 이대호의 3루 땅볼 때 상대 3루수 포구 실책을 틈타 2,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3-2로 역전했다.

승기를 따낸 롯데는 이후 마운드에 구승민과 최준용, 김원중 등 필승조를 투입해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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