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경쟁' 양키스, 연장 접전 끝 미네소타에 역전승

입력2021년 09월 14일(화) 09:32 최종수정2021년 09월 14일(화) 09:3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뉴욕 양키스가 연장 접전 끝에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6-5로 이겼다.

이로써 양키스는 80승64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 경쟁을 이어갔다. 와일드카드 1위 보스턴 레드삭스(80승63패),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81승64패)가 아직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미네소타는 63승8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키스 선발투수 길은 6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10회초 등판한 홈스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저지, 갈로가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 첫 번째 투수 갠트는 0.2이닝 1볼넷 무실점을 마크했다. 10회말 등판한 가르자 주니어는 1실점을 내주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벅스턴, 폴랑코, 사노는 홈런포를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미네소타였다. 1회초 아라에즈의 우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후 폴랑코가 우중월 투런포를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미네소타는 계속된 공격에서 도날슨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다. 여기서 사노가 좌월 2점홈런을 뽑아내 4-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미네소타는 3회초 벅스턴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홈런을 터뜨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양키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말 웨이드의 볼넷과 2루 도루, 히가시오카의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르메휴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7회말 1사 후 갈로가 우중월 1점홈런을 작렬해 2-5로 따라붙었다.

양키스는 8회말 리조와 가드너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저지가 우중월 스리런 홈런을 뽑아내 5-5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탄 양키스는 10회말 무사 2루에서 어셸라의 삼진으로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산체스가 끝내기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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