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 두산전 5.1이닝 8피안타 3실점…10승 사냥 실패

입력2021년 09월 14일(화) 20:44 최종수정2021년 09월 14일(화) 20:44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 wiz)가 호투를 펼쳤지만 10승 사냥에 실패했다.

데스파이네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8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데스파이네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데스파이네는 1회말 상대 테이블세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김인태를 각각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정리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박건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기세를 탄 데스파이네는 2회말 첫 타자 김재환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양석환을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강승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3루에 몰렸다. 하지만 박계범을 3루수 병살타로 유도하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순항하던 데스파이네는 3회말 김재호, 박세혁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내줘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페르난데스를 3루수 뜬공으로 묶었지만 김인태에게 1타점 투수 땅볼을 허용해 1실점을 기록했다. 후속타자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막고 추가실점은 봉쇄했다.

아쉬움을 삼킨 데스파이네는 4회말 김재환과 양석환을 각각 좌익수 뜬공, 삼진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그러나 강승호에게 우중간 안타, 박계범에게 볼넷을 내줘 1,2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김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실점을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데스파이네는 5회말 박세혁과 페르난데스를 각각 1루수 땅볼, 3루수 뜬공으로 잠재우고 안정감을 찾았다. 이후 김인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박건우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실점 없이 5회말을 마쳤다.

데스파이네는 6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양석환을 3루수 땅볼로 정리한 뒤, 강승호에게 삼진을 뺏어냈지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1사 1,3루에 몰렸다. 이어 마운드를 박시영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박시영이 3루주자 김재환을 불러들여 데스파이네의 실점은 3점으로 늘어났다.

한편 KT는 데스파이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두산과 7회초 현재 3-3으로 맞서고 있다. 데스파이네는 10승 사냥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불호 된' 김선호, 추락은 한순간 [ST이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추락은 한순간이다. 정상…
기사이미지
'김선호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 …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
기사이미지
"반짝스타 되는 게 꿈" 김선호, 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