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최형우,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원 기부

입력2021년 09월 16일(목) 14:47 최종수정2021년 09월 16일(목) 14:47
최형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근 둘째 아이(딸)를 얻은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취약계층 아동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형우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 구호 NGO '글로벌쉐어'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최형우의 기부금은 보육원 및 학대 피해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교육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형우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쁜 딸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2019년 첫째(아들)가 태어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얼마 전 딸이 태어나며 그 마음이 더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우는 지난 2017년 유소년 야구 기금으로 2억 원을 내놓았고, 지난해에는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교인 전주 진북초교와 전주고에 매년 야구 용품이나 발전 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직접 만나 '원 포인트 레슨'을 하는 등 재능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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