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두산전 6이닝 5K 2실점 쾌투…승리는 놓쳐

입력2021년 09월 16일(목) 20:54 최종수정2021년 09월 16일(목) 20:54
윌머 폰트 / 사진=방규현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윌머 폰트(SSG 랜더스)가 쾌투를 펼쳤다.

폰트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1자책)을 마크했다.

이로써 폰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폰트는 1회말 상대 테이블세터 정수빈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박건우와 김재환을 연속 삼진으로 묶은 뒤, 양석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폰트는 2회말 허경민과 안재석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장승현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한 뒤, 박계범에게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맞아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정수빈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폰트는 3회말 선두타자 페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건우와 김재환을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2아웃을 신고했다. 이어 양석환을 삼진으로 솎아내 3회말을 마쳤다.

안정감을 찾은 폰트는 4회말 허경민과 안재석을 우익수, 중견수 뜬공으로 요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장승현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4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폰트는 5회말 첫 타자 박계범을 삼진으로 잡아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정수빈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페르난데스와 정수빈을 각각 2루수 플라이, 3루수 땅볼로 묶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폰트는 선두타자 김재환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양석환도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고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줘 1,2루에 몰렸다.

폰트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김인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2실점째를 마크했다. 하지만 중계 플레이 과정에서 3루로 향하던 허경민을 잡아내 2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장승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정리하고 6회말을 끝냈다.

폰트는 이후 7회말 마운드를 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SSG는 폰트의 쾌투에도 불구하고 7회말 현재 두산과 2-2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종방연을 예능에서…'해치지 않아'·'산촌생…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기사이미지
알렉 볼드윈, 영화 촬영 중 소품총…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기사이미지
김선호 하차…'1박 2일', 출연자 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