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8' 한화 수베로 감독 "불펜진 페이스 떨어져 7, 8회 막을 투수도 없어"

입력2021년 09월 17일(금) 17:32 최종수정2021년 09월 17일(금) 17:32
정우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재 불펜진의 페이스가 떨어졌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우람 활용 방안은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주제다. 지금 정우람 뿐만 아니라 불펜진이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한화는 선발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6회까지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도 6회 대거 7득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끝내 8-8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선발 카펜터에 이어 차례로 등판한 불펜진이 모두 키움 타선을 상대로 고전한 가운데 특히 8-5로 앞선 9회말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으로 무너졌다.

수베로 감독은 "9회뿐만 아니라 7, 8회를 막아줄 수 있는 투수,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자원의 재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지금 불펜진의 페이스가 떨어져 있어, 누군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젊은 투수의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리빌딩 과정의 첫 해 마지막 한 달 정도 남았다. 중요한 시기다. 남은 시간 재충전해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지명타자)-김태연(우익수)-에르난 페레즈(유격수)-노시환(3루수)-이성곤(1루수)-최인호(좌익수)-장운호(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기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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