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 결승 희생플라이+임찬규 호투' LG, KIA 꺾고 3연패 탈출

입력2021년 09월 19일(일) 16:46 최종수정2021년 09월 19일(일) 16:46
저스틴 보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LG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3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57승4무46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KIA는 41승6무60패로 9위에 머물렀다.

LG의 선발투수 임찬규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임찬규에 이어 정우영과 고우석이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KIA의 타선을 봉쇄했다.

KIA 선발 다니엘 멩덴은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최형우가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웃는 쪽은 KIA였다. KIA는 1회초 1사 1루에서 터진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LG는 곧바로 1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서건창의 진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2회말에는 2사 후 문성주의 좌중간 2루타와 문보경의 좌전 안타를 묶어 2-2 균형을 맞췄다.

LG는 2사 후 타선 집중력이 빛났다. 문보경의 우중간 안타, 유강남의 몸에 맞는 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 홍창기의 적시타로 역전했다.

KIA도 만만치 않았다. KIA는 5회초 1사 1, 2루에서 최정용의 희생번트로 주자 한 베이스씩 이동시켰다. 후속 최형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3 균형을 맞췄다.

LG의 뒷심이 매서웠다. LG는 8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로 찬스를 연결했다. 보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경기는 LG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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