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 호투' KIA, KT 꺾고 연패 탈출

입력2021년 09월 22일(수) 16:34 최종수정2021년 09월 22일(수) 16:34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wiz를 제물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IA는 42승6무61패로 9위에 자리했다. KT는 3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66승4무42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7패)을 달성했다.

KT는 선발투수 소형준이 0.1이닝 7실점(5자책)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두 번째 투수 엄상백이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초반의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1회초 황재균의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장성우의 1타점 2루타, 호잉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KT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KIA는 1회말 최원준의 볼넷과 상대 실책, 최형우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황대인의 1타점 2루타, 터커의 2타점 2루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KIA의 공세는 계속 됐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김태진과 한승택, 박찬호의 적시타로 3점을 더 냈다. 이어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최형우의 밀어내기 볼넷을 보태며 7-2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임기영은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KT 타선을 봉쇄했다. KT도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엄상백이 호투하며 추격의 기회를 노렸지만, 타선이 임기영에 묶이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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