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LG, 한화에 12-3 대승

입력2021년 09월 22일(수) 17:52 최종수정2021년 09월 22일(수) 17:52
오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했다.

LG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LG는 58승4무47패로 3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42승8무6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상호는 3안타 3타점, 오지환은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배재준은 2.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이 이어 던지며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한화는 선발투수 카펜터가 4이닝 9실점에 그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LG는 2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 이상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회초에는 홍창기의 안타와 김현수의 몸에 맞는 공, 서건창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LG의 공세는 계속 됐다. 채은성의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이재원과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5-0을 만들었다.

한화는 4회말 노시환의 2루타와 장운호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LG는 5회초 김현수, 서건창의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더 냈다. 채은성의 몸에 맞는 공과 이재원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는 김민성의 밀어내기 볼넷,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9-1로 달아났다.

이후 LG는 7회초 이상호의 1타점 2루타와 홍창기의 희생플라이, 김현수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말 이성곤, 9회말 장규현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넘어간 뒤였다. 경기는 LG의 12-3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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