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 13승' 삼성, LG 제압하고 2위 사수

입력2021년 09월 23일(목) 21:40 최종수정2021년 09월 23일(목) 21:40
백정현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의 조화로 LG 트윈스를 꺾고 2위를 사수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62승8무48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58승4무48패로 3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6.2이닝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강민호와 오재일, 이원석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선발투수 이민호는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삼성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강민호의 좌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초 구자욱의 좌중간 2루타로 추가점의 물꼬를 텄다. 여기서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오재일의 좌월 투런포, 이원석의 좌월 1점홈런을 더해 5-0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LG는 서건창의 내야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채은성의 중전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재원과 김민성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5로 따라붙었다.

추격을 허용한 삼성은 6회초 오재일의 볼넷과 김동엽의 사구, 이원석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해 6-2로 도망갔다.

삼성은 7회초 2사 후 구자욱과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오재일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LG는 9회말 채은성의 볼넷과 이영빈의 우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김민성의 좌전 안타 때 2루주자 채은성이 주루사를 당해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오지환의 1루 땅볼 때 상대 1루수 실책으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 문보경이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4-7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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