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완벽투' 두산, KIA 제압하고 파죽의 6연승

입력2021년 09월 23일(목) 21:55 최종수정2021년 09월 23일(목) 21:55
곽빈 / 사진=DB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마운드의 높이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두산은 55승5무51패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KIA는 42승6무62패로 9위에 머물렀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5.1이닝 1피안타 6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멀티안타와 멀티득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 선발투수 한승혁은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난조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두산이었다. 5회초 2사 후 정수빈의 좌익수 왼쪽 2루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2루 땅볼 때 상대 유격수의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신고했다.

흐름을 잡은 두산은 7회초 상대 3루수 실책과 페르난데스의 우전 안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양석환이 밀어내기 사구를 기록해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따낸 두산은 8회초 허경민의 우전 안타와 김재호의 볼넷, 장승현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정수빈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3-0으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궁지에 몰린 KIA는 9회말 최형우의 볼넷과 황대인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터커가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김태진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두산의 마무리투수 김강률은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마무리하고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2점 차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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