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끝내기' SSG, 롯데와 난타전 끝에 9-8 재역전승

입력2021년 09월 23일(목) 22:28 최종수정2021년 09월 23일(목) 22:28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가 난타전 끝에 롯제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SSG는 23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9-8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SSG는 시즌 54승8무54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52승3무59패로 8위에 머물렀다.

SSG의 선발투수 오원석은 1.2이닝 5피안타 4볼넷 4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추신수가 4안타(2홈런) 4타점, 결승타를 신고한 이재원이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3.2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8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겨우 패전을 면했다.

양 팀은 1회부터 난타전을 펼쳤다.

먼저 롯데는 1회초 1사 2루에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정훈의 볼넷으로 연결된 1, 2루에서 이대호의 2타점 우중간 2루타로 더 달아났다.

SSG도 반격에 나섰다. 곧바로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한 SSG는 이정범과 최정의 연속 안타로 연결된 무사 1, 2루에서 최주환의 적시타, 한유섬의 진루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후 2사 1, 2루 상황에서 이재원의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2회초 1사 1, 3루에서 정훈의 적시타로 4-4 균형을 맞췄고, 4회초에는 정훈의 솔로 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SSG도 만만치 않았다. SSG는 4회말 무사 1, 2루에서 터진 추신수의 스리런 홈런으로 다시 주도권을 되찾았다. 2사 후 최주환과 한유섬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 더 추가했다.

롯데도 끈질겼다. 롯데는 7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안중열의 1타점 적시타, 후속 손아섭과 전준우의 연속 적시타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SSG의 뒷심이 매서웠다. 9회말 2사 3루에서 터진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SSG의 재역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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