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트레일리, SSG전 4.2이닝 6피안타 3실점 조기 강판

입력2021년 09월 24일(금) 16:57 최종수정2021년 09월 24일(금) 16:57
댄 스트레일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스트레일리는 24일 오후 3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DH)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스트레일리는 2020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린 뒤 재개한 후반기 7경기에서 2승(4패)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전까지 9월 3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91로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역시 SSG 타선에 홈런 포함 6피안타를 헌납하면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스트레일리는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정범에게 볼넷을 던져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최정과 최주환 두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 한유섬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은 뒤 김성현과 박성한에게 연속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재원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채운 스트레일리는 최지훈에게 볼넷을 던져 2사 1, 2루에 몰렸으나 추신수를 루킹 삼진으로 막아 이닝을 매듭지었다.

3회에는 안정감을 찾았다. 스트레일리는 이정범(좌익수 뜬공)-최정(3루수 직선타)-최주환(헛스윙 삼진) 순으로 이어지는 SSG 타선을 삼자범퇴로 끊었다.

스트레일리는 4회초 선두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한 뒤 안상현과 박성한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끝내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이재원과 추신수에게 징검다리 안타를 맞은 뒤 이정범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것까진 좋았다. 그러나 최정에게 좌측 담장 강타하는 2타점 좌전 2루타를 맞아 2점 더 허용했다.

스트레일리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롯데의 벤치에서 두 번째 투수로 김진욱을 등판시켰다.

2사 2루의 승계주자를 이어받은 김진욱이 최주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끝맺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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