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끝내기 안타' 키움, NC 꺾고 2연승…NC 6연패

입력2021년 09월 24일(금) 22:02 최종수정2021년 09월 24일(금) 22:02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58승4무56패를 기록했다. 반면 6연패에 빠진 NC는 53승4무55패로 7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원태는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고,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김태훈이 승리투수가 됐다.

NC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역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3회초 선두타자 강진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김주원의 적시 3루타로 1점을 냈다.

그러나 키움은 5회말 1사 이후 상대의 연이은 내야 실책과 김주형의 안타를 묶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김혜성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송성문의 1타점 내야 땅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최원태는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NC 타선을 봉쇄했다.

NC는 최원태가 내려간 뒤 찬스를 만들었다. 8회초 전민수, 나성범의 안타와 양의지의 뜬공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상대 폭투를 틈타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키움이었다. 키움은 9회말 박동원, 박병호의 연속 안타와 김웅빈의 고의4구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예진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주형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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