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질주' 김태형 감독 "모두가 자신의 역할 충실히 해줘"

입력2021년 09월 24일(금) 22:24 최종수정2021년 09월 24일(금) 22:24
김태형 감독 / 사진=DB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7연승을 달린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56승5무51패로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 유희관의 호투 속에 6회초까지 4-2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두산은 7회초 1사 1,3루에서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 양석환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해 6-2로 달아났다.

승기를 따낸 두산은 8회초 강승호의 솔로포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세혁의 우익수 오른쪽 2루타 뒤, 정수빈이 1타점 3루타를 작렬해 8-2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완승으로 끝났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수훈 선수를 꼽기 힘들만큼 투수와 야수, 모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통산 101승을 기록한 유희관은 "팀이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것에 일조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야수들이 공수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3회말 2사 만루에서 안재석의 송구 실책으로 실점한 것에 대해서는 "(안)재석이가 죄송하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했다"며 "재석이도 이런 경험을 쌓으면서 앞으로 두산 내야를 책임질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두산은 주말 2연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25일 선발투수로 아리엘 미란다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김기중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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