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토론토, 미네소타에 1-3 덜미…PS 진출 적신호

입력2021년 09월 25일(토) 13:50 최종수정2021년 09월 25일(토) 13:5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갈 길 바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의 늪에 빠진 토론토는 시즌 85승6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3위에 머물렀다. 2위 뉴욕 양키스와 2경기 차로 벌어졌다.

이날 토론토는 3회 선두타자 안드렐튼 시몬스를 볼넷으로 보낸 뒤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1타점 3루타를 얻어마자 선제점을 내줬다. 이어 바이런 벅스턴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아 2점 더 헌납했다.

토론토는 6회 마커스 세미엔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앞으로 8경기가 남은 토론토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키스와 홈 3연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몸 상태가 괜찮다.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류현진은 이르면 29일 양키스와 홈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류현진은 원정길에 동행해 불펜 투구를 진행했다.

토론토는 다가올 양키스와 3연전이 중요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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