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86년 만의 14연승 타이 기록…PS 진출 눈앞

입력2021년 09월 25일(토) 14:17 최종수정2021년 09월 25일(토) 14:1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구단 최다 연승(14경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DH) 1, 2차전을 싹쓸이하며 14연승을 질주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935년 구단이 세운 최다 연승 이후 무려 86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14연승과 함께 시즌 85승69패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80승74패)와 5경기 차로 벌렸다.

홈런 3방으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세인트루이스는 2차전에서는 대포 5방으로 더 강력한 타선의 위용을 과시했다.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야디에르 몰리나와 해리슨 베이더의 연속 적시타로 3-0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컵스가 곧바로 1회말 패트릭 위스덤의 투런포로 추격하자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타일러 오닐이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으로 응수했다. 3회초에는 라스 눗바와 폴 데용의 백투백 홈런으로 8-2를 만들었다.

컵스는 5회말 이안 햅의 희생플라이로 4-9로 따라붙었지만, 세인트루이스가 7회초 베이더, 눗바의 연속포로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전날(24일) 불펜 투수로 나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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