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애틀전 3루타 2개 포함 4출루…타율 0.257

입력2021년 09월 26일(일) 14:26 최종수정2021년 09월 26일(일) 14:26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3루타 2개를 뽑아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을 마크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57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이날 첫 타석에 나섰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앤더슨의 4구를 받아쳐 1타점 우중간 3루타를 뽑아냈다. 이어 상대 고셀린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오타니는 3회말 무사 1루, 앤더슨과의 리턴매치에서 1타점 우익선상 3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고셀린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에 들어와 멀티득점을 완성했다.

오타니는 3회말 2사 만루에서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1타점을 추가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5회말에도 볼넷을 얻어내며 4출루 경기를 펼쳤다. 6회말 5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애틀을 14-1로 눌렀다. 이로써 에인절스는 74승8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반면 6연승을 마감한 시애틀은 85승70패로 같은 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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