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경일대,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

입력2021년 09월 27일(월) 13:29 최종수정2021년 09월 27일(월) 13:29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경기도청과 경일대학교가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경북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0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일반부)에서 경일대학교, 경기도청이 각각 남자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경일대학교(스킵 이재범)는 부산광역시컬링협회, 서울시청, 강원도청 등 4인조 강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 4월 창단된 경일대는 이번 우승을 통해 창단 첫해 전승 우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남자부 준우승은 강원도청(스킵 박종덕)이 공동 3위는 경기도컬링연맹(스킵 김정민)과 서울시청(스킵 이정재)이 차지했다.

경일대 스킵 이재범은 "존경하고 동경해오던 선배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창단 첫 해 우승하게 돼 너무 기쁘고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여자부는 경기도청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경기도청은 라이벌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인 춘천시청(스킵 김혜린)을 예선전 7-3, 결승전 10-2로 연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3위에는 서울컬링클럽(스킵 이정아)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청 스킵 김은지는 "코치님께서 잘 지도해주시고, 동생들이 플레이를 너무 잘 해줘서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곧 캐나다에서 열리는 그랜드 슬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회장배 대회는 코로나 19 증가세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27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과 김주수 의성 군수 등 이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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