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박금강,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서 '극적 우승'

입력2021년 09월 27일(월) 16:28 최종수정2021년 09월 27일(월) 16:28
박금강 / 사진=스포츠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장타자 박금강(20, CJ온스타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의 2부투어 격인 시메트라투어 머피 USA 엘도라도 챔피언십에서 루키의 신분으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금강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의 미스틱 크릭 GC(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박금강은 첫 날 5오버파 77타로 컷 탈락 위기까지 갔지만 남은 두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77-69-65)로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내내 선두가 되지 못한 박금강은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이글로 우승을 펼쳤다. 박금강은 "마지막 퍼팅을 하는 순간 저게 만약 들어간다면 우승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이 궁극적인 목표인 LPGA투어 진출에 큰 발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금강은 "올해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준 CJ온스타일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고 마음 편하게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서 본인의 후원사인 CJ온스타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금강은 우승상금 2만 6250달러를 받아 상금랭킹 21위로 도약했다. 시즌 종료 후 시메트라투어에서 상금랭킹 10위 안에 들면 이듬해 LPGA투어 시드가 부여된다. 시메트라투어는 아직 2개 대회가 남아 있는 상태다. 박금강은 남은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해 LPGA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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